[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가을철 수확기와 등산 등으로 인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군민에게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 들어 말벌에 의한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최근 3년간 벌쏘임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천911명의 부상이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 50%(4명)가 산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도로 2명 밭 1명 기타 1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