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샤 전 中공산당 중앙당교 교수의 통렬한 비판]

중국에서 보기 드문 내부 폭로자로 몇 년 전까지도 공산당의 이념과 이론 연구 교육기관인 중앙당교(中央黨校)의 교수로 일하다 미국으로 망명한 차이샤(蔡霞·70)가 다음 달 당 대회에서 장기 집권(3연임)을 확정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정면 비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