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추석을 코앞에 두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므르복' 발생 조짐이 보이고 있다.

7일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에 따르면 필리핀 동쪽,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바다에 열대저압부 TD 14W가 발생했다. 24시간 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신호이며 그 옆에는 92W 열대요란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