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학생의 교과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한국어 이음교실을 실시한다. 현재 예비교사들(23명)이 학교별(19개교) 다문화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2~6시간 교육 운영중이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다문화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 중, 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교·사대 학생)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과학습 한국어를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