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태풍 피해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06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이틀 앞둔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 선임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에 공개적으로 착수했다. 유력하게 거론되던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이날 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다선 의원 출신 원외 인사나 계파색이 옅은 3~4선 중진 가운데 비대위원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