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위생관리과에 비상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비상근무반은 식당 이용 불편 민원이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위반 사례 접수·처리, 식중독 등 관련 정보 수시 모니터링 및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적기에 역학조사반이 출동·조사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