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이라는 낯선 단어가 이제는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비대면 강의, 비대면 진료, 심지어는 비대면 배달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 ‘비대면’이라는 단어가 자리 잡은 것이다.

이는 민방위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를 겪기 전에는 다수의 대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편하게 민방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