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주도 다국적훈련에 中 최신예 구축함·전차 참여]

러시아가 주도하는 다국적 군사훈련인 '보스토크(동방)-2022' 전략 지휘 본부 훈련이 지난 1일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러시아 극동의 군관구 지역 7개 훈련장과 동해·오호츠크해 해상과 연안 등에서 진행하는 훈련을 위해 이날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함정들이 동해와 오호츠크해 해역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