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상가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이 늘어나고 완판 사례가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전국 건축물 거래건수는 76만 2,371건으로 이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약 21% 수준인 15만 8679건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거래비율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9년(약 10.19%) 대비 2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