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최근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원인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전발생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과 운영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9월 파주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생 후 최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건*이 발생했고 야생멧돼지는 그동안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경북 영주에서 발생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점에서 장거리로 전파되고 있어 발생 위험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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