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취약시설 170개소, 자율점검 안내 및 특별감시활동 전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 170개소(공장 밀집지역,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과 악취관리지역 농가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는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