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9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2학기 정시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위탁을 신청한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적응교육을 실시하여 어울림학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대안교과 체험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파악하며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위탁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