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각 남수각 재해취약지역 현장방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408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시회 폐회중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인 산지천 남수각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나섰다.

김경미 위원장은 “산지천 남수각의 경우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시 건물 81동이 침수되는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며, 이전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시에도 침수가 발생한 곳으로서 태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호우 시마다 범람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서 이번 태풍 ‘힌남노’ 북상에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