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서해남부 먼 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연안안전 사고 발생 및 피해확산을 우려됨에 따라 위험예보제 중 2단계인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취약개소와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순찰 강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