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비바람이 조금씩 거세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2일 오전 6시 현재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의 남쪽 약 380㎞ 해상에서 정체하고 있다. 중심의 기압은 925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50m, 최대 순간 풍속은 70m이며 중심의 반경 95km 이내에서는 초당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