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풍수지리가 좋아 명당으로 손꼽히는 입지가 지역의 부자들이 선호하는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아파트 선택 시 풍수지리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풍수지리 형세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이다. 집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집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형을 현대식으로 풀이하면 거주지역에 물과 산이 함께 갖춰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산과 강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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