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함에 따라 내일(1일) 목요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1일 "9월 1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며 "비는 경남권해안에 밤부터 내리겠고, 2일부터는 새벽에 전남남해안, 2일 오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중남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