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는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 안좌면 반월박지도 섬주민들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 철탑을 이색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퍼플섬의 컨셉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보라색으로 도색하도록 신안군이 제안하고 한전에서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되었다. 반월박지도에 설치된 총 6기의 배전 철탑중 2기를 보라색으로 색칠하였고, 금년내 나머지 4기도 색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