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이 5급 이하 하위직군은 1.7% 인상되지만 4급 이상 고위직은 동결되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장·차관급은 10% 반납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을 통해 이런 내용의 공무원 처우 개선율을 확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공무원 115만 명을 고려하면 전체의 85%인 5급 이하 약 98만 명의 임금이 1.7%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