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고 싶은 도시 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꼽히는 명소 중 하나다. 주요 공항을 통해 하늘길로 이동이 용이한 데다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활편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힐링스폿’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REPS에 따르면 제주도 내 제주시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그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21만6202세대에 이른다. 제주 인구수 기준으로도 제주도 전체 인구의 73%가 모여있는데, 특유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공항과도 가깝다는 장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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