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소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단지 명에 ‘역’이 들어간 오피스텔이 선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세를 누린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오피스텔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8월 17일 기준) 오피스텔 총 청약 접수건수는 9만,737건으로 지난해(1~8월 기준) 청약 접수건수(20만3181건) 대비 약 5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