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6월부터 쏟아진 몬순 폭우로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9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지난 6월 중순 몬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날 밤 기준 1061명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