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50원을 돌파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오후 12시 25분 기준 1350.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