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법·제도 가다듬어 동물 학대 없는 제주 실현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동물학대를 근절하고 유기동물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해 민·관·학 종합 예방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동물학대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동물보호단체, 제주대 수의대학 등과 반려동물 학대·유기 예방을 위한 대도민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존중의 가치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