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첩보액션 '헌트'가 3주째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코미디 '육사오'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경표·이이경 주연의 '육사오'는 당첨금 57억 원짜리 로또가 바람에 날려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남북한 군인들 사이에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다. '육사오'는 북한 군인들이 로또를 부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