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 수변 인근으로 조성된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는 모습이다. 바다, 강, 호수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수변을 따라 설치된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이용해 휴식과 운동,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탁 트인 수변 조망권까지 확보될 경우 부동산의 자산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공원이나 산 등 녹지보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의 희소성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이에 같은 지역 내에서도 수변 조망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부촌이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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