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기조가 지속되면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COVID-19 재확산, 물가 및 금리 상승 등 악재 영향으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가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는 COVID-19가 확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임대사업자에게 세액공제혜택을 주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