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네츠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월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미국이 제공한 M777 곡사포로 러시아군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 2022.08.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종식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8년 전 강제 합병한 크름반도를 비롯해 이번 전쟁에서 군사력을 동원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헤르손, 자포리자 등 병합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모든 영토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로선 협상을 통한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