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본지가 입수한 자료와 21일 야사지구토지정리사업조합원 총회 내용을 기준으로 분석 보도한다. 따라서 별도 관계자 등의 추가 반론은 게제하지 않는다. 조합측 직원의 강한 총회 취재 거부에도 불구하고 121억원의 사업목적외 집행(관계자 사망)이 리스크가돼 현재 중단된 사업을 그래도 계속 이어가려는 사업강행측과 이를 막으려는 조합 내부를 잘아는 일부 소수의 이사 및 조합원들의 극한 대비점을 보도한다. 지금 사업을 중단하면 당장 조합원들의 땅(체비지)이 공매로 날아간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업강행측이다. 당연히 조합원들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어떻게든 사업을 강행하려는 현 집행부의 손을 들어준 총회다. 반면 사업을 더 지속했다가 "손가락을 자를 일을 더 진행하면 나중에 손목을 잘라야 한다"는 일부 소수의 이사들과 조합원은 여기서 이 사업을 멈추길 원한다. 하지만 속 내용을 잘 모르는 다수의 조합원들에 밀려 결국 총회에서 이 사업을 중단사태로 만들어 온 현 집행부의 사업 강행쪽으로 총회는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