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애플파크에서 '저 너머로'(Far out) 행사 진행 계획 환율 뛰는데 아이폰14 어떻게 사나…예상가 237만원 '역대급' 갤럭시 vs 아이폰 역대급 환율로 판매량도 달라질까?

[갓잇코리아 / 이동규 기자] 애플이 내달 초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5일 새벽 애플은 9월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초대장을 배포했다. 애플은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역시 오프라인 행사 대신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TV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생중계된다. 애플은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환율! 아이폰14 기존 대비 10만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4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달러당 1345.50원에 거래를 마쳐 13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의 국내 출고가(256GB 기준)는 각각 122만1000원, 147만4000원이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3프로맥스는 217만원(1TB 기준)이다. 아이폰14의 경우 10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출고가가 최대 240만원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caption id="attachment_49114"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