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완도수목원(원장 오찬진)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장흥·해남·강진·완도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22명의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조성 및 관리요령 등 총 4개 과목으로, 1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이수 후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합격생은 수료식을 끝으로 정원전문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