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여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 수원의 다세대주택에서 세상을 등진 세 모녀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투병과 극심한 생활고에 지쳐 세상을 등진 60대 여성 A씨와 40대 두 딸은 지난 21일 오후 수원의 한 다세대 주택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