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가 지난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10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