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서귀포경찰서는 이륜차 신호위반, 불법개조 운행에 따른 소음 및 led 빛공해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각종 사고 및 민원 증가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문로터리, 서귀포중학교, 열린병원, 동홍동 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서귀포시청 및 정방동, 중앙동 주민센터, 서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에서 총 19명이 참여하였고, 이륜차 운전자 간 단속 정보 공유로 경로를 우회하는 이륜차들을 단속하기 위해 위치를 이동하며 단속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