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무상 도어 교체 서비스'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14일 인천 강화군에 사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맘카페에 '삼성 세탁기 폭발해서 집 난리 났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례 없는 일"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튀긴 유리 파편에 고객이 다치는 사고가 불거졌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