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8월 17일 강진 마량항에서 완도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구에 매어둔 선박 가상 화재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주 한림항 선박화재와 관련해서, 선박화재 초기 유관기관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화재진압 훈련 뿐만 아니라 익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