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초행길 운전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안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해안도로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초행길 운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형 특성상 좌우로 굽은 도로가 많고 여행을 즐기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