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던 성산읍 서성로 일대의 배수로 정비를 시행하는 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이번 달 18일에 착공한다.
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수산리, 난산리 일원(난산로, 서성로) 배수시설이 없어 호우 시 차량통행이 불가능하고,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2019년 7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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