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원도 원주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느는가 하면 분양시장의 성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원주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1669건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거래량인 9101건 대비 28.22%가량 늘어난 것이다. 2년 전인 2019년도 거래량(3942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량 급등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