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진행 속도가 7월 개최된 DSMB(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 이후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 참여한 누적 환자 수가 이 날짜로 입원한 5명을 포함해 총 98명을 기록, 전체 목표 임상 참여자 300명의 3분의 1인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