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무안군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고무보트 구조에 발 벗고 나선 선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홀통해수욕장 남쪽 1.3km 해상에서 연료 고갈로 표류된 고무보트 A호(0.2톤, 승선원 2명)를 구조한 베드로호 선장 박종운(69세, 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