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돌비 헤드트래킹' 지원…머리 움직임에 따라 소리 거리감·방향 조절 UV LED로 세균 제거…18~27만원대! 무선이어폰 시장 전년비 24%↑ 세계최초 돌비 헤드트래킹 지원!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용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무선이어폰 공개를 앞둔 가운데 LG전자가 'LG 톤프리(TONE Free)' 신제품을 내세워 무선이어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애플 등은 올 하반기 신형 무선이어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먼저 공개한 업체는 바로 LG전자. LG전자는 풍부한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을 공개햇다. 대표 모델인 TONE-UT90Q은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을 지원한다. 또 돌비가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 무선 이어폰이다. 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는 식이다.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한층 더 선명하고 섬세한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caption id="attachment_48985" align="aligncenter" width="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