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 기획 제작공연으로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메조소프라노 ‘타티아나 비친스카야’을 초청해 오페라 「카르멘」 음악의 진수를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또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연진, 테너 양승엽, 바리톤 최신민, 체스싱어즈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반주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