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서 공청회… 105개 재해위험지구 대책 논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자 '자연재해대책법'제16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된다.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해 예방사업이자 최상위 지역방재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