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목욕업소 56곳 대상으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여름철 목욕탕 욕조수에 번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한 검사 여부 및 목욕장 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착용 의무 제외 장소인 탕 안, 발한실, 샤워실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홍보(권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