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판에 따르면 애월읍 하귀1리 옛 동귀리 속칭 고수동 해안가에 위치한 이 거스린 물이 특이하다. 하나는 서출 동류하고, 또 하나는 동출서류하고 있다고 해 신령하기로 유명한 이 물은 뭇사람들에 의해 이름이 거스러진 물이라 하며 이 마을 문원수씨가 용천수 복원하는데 자비 부담해 1975년 8월 25일 완공, 그 후 용천수 보전사업으로 읍에서 지원받아 2010년 5월 31일 자로 재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