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폭염 속에서 공공요금 인상 등 고물가로 인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이 취약해질 수 있어 폭염대비'취약계층 아동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

8월 여름방학 지역아동센터 집중 이용 시기를 감안하여, 지역아동센터를‘아동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사업과 연계하여 전기료 등 냉난방비로 센터별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여름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