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 늘푸름교육봉사회에서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992년에 창립되었다. 매년 도내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회원들의 회비, 귤 따기, 떡국 판매, 어르신 체육대회 도우미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