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시위 이어갈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온 장애인 단체가 약 한 달 만에 시위를 재개했다. 서울 일대에 비가 내리면서 5호선 운행에 차질을 빚는 등 교통혼잡이 가중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부터 여의도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제3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했다. 지난달 4일 집회 후 2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