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이어 ‘트라세’…제주로 북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5호 태풍 송다가 서해상으로 진입한 후 소멸 수순을 밟는 가운데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트라세가 제주도 서귀포 부근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에 발생한 트라세는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20km 부근으로 접근한 상태다.